부자들끼리만 주고받고.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한때는 새해 아침엔 희망적인 글을 읽거나 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 생각 없이 앞만 보며 간다.생각하지 않아도 살아간다.생각을 품은 채 잠이 들고 생각을 끌어안은 채 살아간다.
조금 늦게 출발하면서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살아간다.‘봄날을 새해 아침으로 바꿔 읽으며.
불을 끄면 생각이 켜진다.
새해엔 생각의 과포화 없는 가볍고 자유로운 삶을 꿈꿔본다.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연평균 14개의 전기차 신규 모델이 쏟아졌다.
히트펌프와 같은 첨단 난방 장치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저온 주행 성능이 전기차 경쟁력 가른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세계 최초로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인증 결과를 KENCIS에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제네시스 등 꼽혀… 저온 주행 성능 경쟁 치열해질 듯 《‘한파가 닥칠 때면 전기차 소유주들은 걱정이 커진다.지난해 11월 생애 첫 전기차를 산 김모 씨(42).